[충북 제천] "카우보이 그릴" 미국 정통 텍사스 바비큐를 만날 수 있는 찐 고기 맛집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유튭의 파도를 타던 중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미친 썸네일!!
 

출처 유튜브 '푸디랜드'

 
바로 '카우보이 그릴'의 음식 준비영상인데요
이거 이거 완전 미친놈 아닙니까???
 
20분 짜리 영상 정독 후에
제천이라 너무 멀길래
맘 속에만 저장해놓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 놀러가게돼서
바로 다녀와봤는데요!
넘 맛있어서 만족했던 후기 남겨볼게요
 
 
 
 

카우보이 그릴

영업시간: 월~목 12: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금~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홈페이지: http://cowboygrill.modoo.at

 표지판 보고 찾아 들어가 봅니다

카우보이 그릴
텍사스 느낌 낭낭하쥬?
(텍사스 안 가봄 ㅋ)
 

 여기는 고기 준비하는 곳 같더라고요
몬가 굉장히 전문적인 느낌쓰
 
쭈욱 올라가서 아까 봤던 본동으로 올라가 봅니다
 

저희는 카페 분위기의 웨스턴 동을 선택했고요,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안이 엄청 넓진 않지만 자리가 꽤 있었어요
층고도 높고 창도 커서 개방감 있더라고요
 

안쪽이 캠핑 분위기의 이스턴 동이예요
 
파라솔 펴서 앉는 테이블+의자 느낌인 것 같아서
저는 편하게 먹으려고 웨스턴 동을 선택했슴다 ㅎ...
 
감성보다 편함 챙겨
 

예약 테이블에 귀엽게 환영메시지가><
요런 거 하나가
신경 써주는 느낌 나서 기분 좋다고요~~
 
참고로 카우보이그릴은
무조건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꼭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누르시면
예약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메뉴는 존스플래터(2인 88,000원)와
잭스플래터(2인 118,000원)가 있었는데,
저희는 잭스플래터로 주문했어요 ㅎㅎ
 

비주얼 미쳤죠
 
소, 닭 등 네가지 부위가 나오고
같이 곁들여먹을 수 있는
빵, 소스, 감튀 등이 같이 나와요
 
고기는 부들부들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생각보다 따뜻하지 않다는 거!
근데 오히려 따뜻하지 않은데도
이렇게 보들보들하다는 게 신기했음 ㅋㅋ
 
고기양도 엄청 많아서 두 명 먹으니까
충분히 배부르더라고요
첨 먹어본 텍사스식 바비큐였는데 진짜 대대대만족!!
담에 또 오자고 약속했읍니다...ㅎ
 

24.7.12. 부로 메뉴 등 변경사항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1. 따뜻한 바비큐
  1) 따뜻한 메뉴와 차가운 메뉴를 분리하여 서브
  2) 따뜻한 메뉴가 담긴 플래터는 최대한 천천히 식도록 특별 조치

2. 느끼함을 잡아주는 사이드 메뉴
   1) 상쾌함을 주는 살사(salsa) 샐러드 🥗 👋 hi~ - 양파절임, 무피클, 그린샐러드는 👋 bye ~
   2) 살사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초칩(nacho) * 브리스킷과의 조화가 우와 😍

3. 돈 내고도 사 먹고 싶은 사이드 메뉴!!
   1) 사이드 메뉴의 품질 향상을 위해 사이드 무한 리필 종료
   2) 인기 메뉴 중심으로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사이드로 재편 및 용기 크기 증대를 통해 리필이 필요 없도록 할 예정
   3) 더욱 맛있어져 돌아온 바비큐빈(BBQ beans)
   4) 소스 튜브 테이블마다 배치

4. 플래터 바비큐 메뉴 시즌제 도입을 통한 다양한 바비큐 메뉴 경험 기회 제공
   1) 잭 플래터 - 고정 : 시그니처 척립 / 브리스킷 - 변동 : 신규) 수제 소시지, 치킨 봉 기존) 풀드포크, 칠리치킨
   2) 존 플래터 - 고정 : 시그니처 브리스킷 / 스패어립 - 변동 : 신규) 수제 소시지, 치킨 봉 기존) 풀드포크, 칠리치킨

 

배 든든하게 채우고
야외에서 마시멜로 구워 먹으려고 나왔어요
(디저트배 따로 있는 건 국룰)
 
마시멜로는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약간 어둑해지니 분위기 더 미침 ㅠ
진짜 너무 잘 꾸며놓으신 거 아닌가유
 

노릇노릇 구워서
껍질부터 먹으면 굿~~
 

넘 예쁜 카우보이 그릴 풍경으로 마무리
 
리솜 리조트 근처 바비큐 맛집
/제천 데이트 코스를 찾으신다면
카우보이그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