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기록

[세종 보람동] "요이텐" 웨이팅은 필수! 장어는 선택! 맛과 양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은 텐동 찐 맛집

꿉2 2023. 6. 8. 10:13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람동 찐찐 맛집
요이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보람동이 워낙 식당도 많고,
시청 근처라 웬만하면 꽤 장사가 잘 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요이텐은 웨이팅이 무조건 필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먹어보고 반해서
또 찾았던 "요이텐"
후기 남겨볼게요




요이텐



영업시간:월~토 11:30~10:0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 일 휴무
주차: 건물 자체 주차장이용





이때는 날씨가 살짝 쌀쌀해서
대기하는 천막이 있었어요
저기 안에서 기다려도 되고,
반대편에 의자에 앉아서 기다려도 됩니다


튀김덮밥전문점 요이텐


다행히 이날은 저녁시간 좀 지나서 가서 그런지
앞에 대기팀이 두 팀밖에 없더라고요

근데 저희 쓴 뒤에
갑자기 몰려서 또 대기줄이 금방 길어짐..
운이 좋았쥬?!

참고로!
일행 중 한 명이 와서 대기하다가
먼저 입장해서 주문하는 건 안되고요,
일행 모두가 와야 입장/주문 가능합니다~




모든 좌석이 요리 만드는 걸 볼 수 있는 다찌식이고,
의자가 10~12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튀김기 바로 옆에 앉았고요,
바로 물부터 주십니다

메뉴 확인해 주시고요~
저희는 요이텐동 1, 장어텐동 1, 토마토절임 1
주문했어요


식탁은 초 깔끔!
숟가락은 말씀드리면 따로 주셔요


즉석에서 바로바로 튀기는 걸 볼 수 있어요

튀김요리라 그런지
주문하고 밥 나오기까지 좀 걸리는데
증말~~
침만 꼴딱 삼키고 있어서 힘들다고요~~

 


침만 삼키고 있는 우리에게 온
나의 구원자, 토마토절임


껍질 벗긴 토마토를 상콤한 소스(?)에 절인 것 같은데
이거 이거 맛도리나요
남친이 이거 너무 맛있다며
유튜브에 레시피 검색하더라고욬ㅋㅋ

입가심하고 있으니
메인메뉴가 등장!


이게 요이텐동이고요


이게 장어텐동입니다


장어 진짜 큰 거 보이시죠ㅋㅋㅋ
두 명 먹고도 남을 양...

요이텐동도 양이 많은데
장어텐동은 양이 더더 많더라고요
반씩 나눠먹었는데도 배불렀어요


그릇에 덜어서 조금씩 곁들여 먹었어요

진짜 다른 텐동집도 가봤지만
요이텐의 텐동은 담백함이 원탑이에요!
느끼하지도, 물리지도 않아서
싹싹 비울 수 있는 맛...

심지어 남친은 밥 더 달라고 함...ㅋㅋ
(참고로 밥과 장국은 리필 가능해요)


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

양과 맛, 모두 다 잡아
튀김요리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요이텐!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
꼭꼭 드셔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