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주 제주 살기의 마지막 기록입니다
다녀온 곳을 하나하나 올리다 보니
6개월이 넘게 걸려버렸네요...(핑계)
업무처리 거의 나무늘보^^....
아무튼
제주도 시리즈의 마지막은
애월 해안도로에서 유명한 카페
"노을리카페"
소개해볼게요
노을리카페
영업시간: 매일 9:00~21:00
주차: 건물 뒤편 주차장이용
노을리카페를 가는 날이라 그런지
노을이 은은하게 예쁘게 보이더라고요
구름아 눈치 챙겨^^ㅋ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페 가는 길인데 야자나무가 예쁘게 있더라고요
여기가 한국 맞나요....
동남아 호텔 놀러 온 것 같다고요
노을리카페 입장해 봅니다
내부는 이렇게 우드+식물 조합이라
따뜻한 분위기더라고요
실내에서 야외기분 내기
파라솔도 있네유
안이 정~말 넓고 다양한 좌석이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는 없을 것 같았어요
음료 메뉴 참고해 주세요
음료 가격이 좀 나가더라고요....
비싼 음료에 상처받은 맘
베이커리로 치료받고 갑니다...
빵 종류가 진짜 많더라고요
다 맛있어 보여서
침 나오는 거 간신히 참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창밖이 잘 보이는 자리를 골랐어요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노을 지는 게 더 잘 보였을 것 같은데
아쉽....ㅠ
자몽처돌이는 또자몽.
에그타르트도와 같이 먹었는데
둘 다 괜찮았어요
엄청 기억 남는 맛은 아녔어도
평균은 하는 맛!
1층이 메인이긴 하지만
2, 3층도 있길래 올라가 봤어요
야외좌석도 있고, 소파랑 빈백이 놓여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겠더라고요
3층은 이렇게 탁 트여있어요
뻥 뚫린 바다를 보니 맘이 시원~~
이렇게 3층까지 구경 마치고
푹 쉬다가 돌아갔습니다
애월 해안도로에서
오션뷰/선셋뷰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노을리카페 추천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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