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부도 가볼만한 곳] "스테이제부" 강아지 동반 가능한 제부도 감성 독채숙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부도에 있는
스테이제부 펜션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어릴 때부터 제부도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제부도 = 호객행위+낙후(?)된 분위기
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세상에!! 요즘에는
예쁜 숙소, 글램핑장,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가봤습니다
특히나 강아지 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와 함께 제부도 나들이한 후기!
지금 바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스테이제부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osolgil_jebu_

숙소 예약은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가격은 사진과 같이 1박 16만 원~26만 원 사이고요,
연박 시 할인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갤러리하우스로 예약했고요
화성을 지나~~
강아지와 함께 스테이제부 입장~~~

주차장은 숙소 밖 노상주차장 이용하면 되고요
갤러리하우스로 후다닥 달려가봤습니다

사진이랑 너무 똑같고 예쁘죠?
날씨가 좀 구려서 느낌이 안 살지만.....
감성 한 스푼 지대로더라고요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밥 먹을 수 있는 식탁도 있고요

그 옆엔 미니 소파

미니 냉장고, 티비 이렇게 있습니다
넓진 않아도(10평 정도 될 것 같음) 있을 건 다 있어요!

침실은 따로 분리돼 있는데
침구가 푹신하니 좋더라고요

밖에 나가서 다른 집도 구경해 봤어요

여기는 천장 높은 나무집
진짜 넘 예쁘죠....

바비큐 해 먹을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돼 있어요

여기는 유리온실 루프탑인데요
1층이 공용주방이기도 합니다

숙소 내부에는 주방이 없기 때문에
공용주방에 와서 요리랑 설거지를 하면 됩니다
요게 좀 귀찮긴 하지만
오히려 숙소를 더 깔끔하게 쓸 수 있긴 하더라고요

저희는 바비큐 해 먹기 귀찮아서
곱창볶음 해 먹었어요
곱창 굽굽하는 중~~

그릇이랑 음식 야무지게 챙겨 와서
한 상 차렸어요

버섯이랑 곱창은 사랑입니다...
저 때 먹은 거 생각나서 글 쓰는 지금 군침 도네요..

 

저녁 맛있게 해 먹고
밖에 나와봤어요
밤에 보니까 조명도 켜서 더더 예쁘더라고요

캠프파이어(?) 모닥불(?)도 있길래
앉아봤어요

이때가 겨울이어서 그런지 저희밖에 안 나와있더라고요
전세 내듯이 썼습니다 ㅋㅋ

마시멜로 끼우는 게 있길래
야무지게 끼워놓고 굽는 중

노릇노릇~~
근데 먹으려면 이것보다
좀 더 구워야 더 맛있어요

동생이 빌려준 스플렌더 가져와서
야무지게 게임해주고요

ㅡㅡ 근데 이거 자꾸 져서 짜증 났음...ㅋㅋ

브리짓 존스의 일기 보면서 잠들었습니다
참고로 너무 재밌어서 3편 다 봄...
브리짓 넘 예쁜 거 아니냐고...!!

담 날 아침 풍경~~
하늘이 맑아져서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독채숙소라 그런지
엄청 조용해서 잠도 잘 잤어요

하루 동안 잘 묵었던 갤러리하우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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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동반 숙소 기는 하지만
강아지 용품을 제공하진 않기 때문에 챙겨가셔야 하고요,
울타리가 없어서 풀어놓는 건 안 되겠더라고요
애견펜션(X) 강아지 동반숙소(O)라는 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근처에 마트나 편의점이 없으니
필요하신 건 미리미리 준비해 오셔야 돼요



구비되어 있는 물품이나
숙소가 깔끔해서 굉장히 좋았고,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에
독채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저는 다음번에 다른 독채도
가보려고요
제부도에서 1박 2일 하실 분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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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해안산책로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