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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제주도에서 같이 논다고
맛집들을 찾아왔더라고요
브런치 맛집이라길래 다녀온
탠저린카페 소개해볼게요
탠저린카페
영업시간: 9:00~21:00
주차: 카페 앞 전용 주차공간 이용
난다... 난다...
냄새가 난다.......
딱 내 스타일인 냄새가 나요......
입구부터 넘 예쁜 거 아니냐고요~~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저는 뭔가 막 먹고 싶은 느낌은 아니라 요거트볼 주문했고,
남친은 배고프대서 버거&칩스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 좀 하고요
통창으로 해가 들어와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들었어요
저희는 강아지도 함께 있어서
야외 공간에 앉았어요
해가 쨍쨍했는데도
그늘에 있으니까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야자수도 있어서 너무 감성적이고 좋았는데
아무래도 야외라 그런지
관리는 쬐끔 미흡해 보였어요,,,,, 아쉽..
주문한 브런치와 음료가 나왔어요!
진짜 비주얼 미쳤죠
먹기 전부터 감동....
숟가락도 넘 귀여워서 미쳐버려~~~
과일은 대부분 냉동과일이라 쪼금 아쉽긴 했지만
골고루 종류별로 들어있어서 먹는 맛이 있더라고요
버거앤칩스는 아보카도+계란 등이 들어가 있어서
자극적이기보단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갠적으로 감튀가 넘 맛있어서 엄청 집어먹었네요
천천히 먹은 뒤
카페 내부, 외부 구경 좀 더 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답니다
잘 먹었습니다~~~~
안녕~~~~
강아지와 같이 브런치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제주도 서귀포 버스터미널 근처
탠저린 카페 추천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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