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기록

[세종 대평] "등촌샤브칼국수" 2% 부족했지만 그래도 등촌은 등촌!

꿉2 2022. 10. 19. 11:14
반응형





안녕하세요~~


등촌샤브칼국수 아시나요?




초등학생 때부터 먹기 시작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정말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칼국수집인데요!!




나름 등촌처돌이로서 등촌칼국수 대평점에
다녀온 후기를 솔직하게 남겨볼게요




등촌샤브칼국수 대평점




영업시간: 10:3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주차: 건물 앞, 뒤 전용 주차장 이용




2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엘베는 없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되더라고요


내부는 꽤 넓더라고요
좌석이 꽤 떨어져 있고 상이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었어요


나름 프라이빗한 자리도 있고요ㅎㅎ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는 버섯 샤브 칼국수로 2인 주문했어요



여러 지역의 등촌을 가봤는데
갈 때마다 신기한 건 메뉴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는 거!



대평점은 샤브, 볶음밥 포함 13,000원인데,
(수원)인계점 같은 경우는 칼국수 따로, 샤브 따로 주문받거든요
점주의 자율성이 있는 느낌?




요기는 셀프코너인데요
열무김치가 있어서 좀 실망했어요....


아삭한 양파 장아찌 먹고 싶은데.....


아쉬움은 뒤로하고!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샤브 고기 넣어서 건져먹고요


고기 먹은 후에 칼국수 면 투하!!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보기만 해도 배불러~~~



서울, 수원, 천안, 세종 지역의 등촌을 가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국물이 연한 느낌?
칼칼한 맛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온 등촌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등촌은 등촌!
꽤 맛있게 먹었어요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볶아먹고
식사 마무리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면+밥까지
야무지게 드시고 싶은 분들한테 추천해볼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