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요즘 가장 핫한 동네죠!
나성동에 다녀왔는데요
많고 많은 맛집들 중에
저희는 이번에 양갈비를 먹으러 갔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대접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오랜만에 맛있는 양갈비를 먹었던
진 1926 소개 시작해볼게요
진 1926
영업시간: 월~토 17:00~24:00 , 일 14:00~22:00
주차: 건물 내 주차장 이용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퍼스트원 건물이 게이트가 많은데,
진 1926은 5번 게이트 옆이더라고요!
가실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부는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일본식 선술집 느낌??
양갈비를 바로 옆에서 구워주는 좌석도 있고,
구워주시는 곳과 떨어져 있는 좌석도 있더라고요
간단한 메뉴 소개
고기는 이렇게 준비돼있고요,
뒷장에는 음식 메뉴(짬뽕탕, 어묵탕 등)랑
사이드 메뉴 있었는데 못 찍었네요ㅠ
암튼 저희는 넷이서 가서
양갈비 1, 양등심 1, 양살치살 1 먼저 주문하고
양갈비 1, 짬뽕탕 추가로 주문했어요
하이볼도 있더라고요
제 취향은 아니라서 패쓰,,,
먼저 숙주볶음부터 나왔어요
엄마랑 같이 처음 간 건데 숙주부터 맛있다며~~
구워질 준비 중인 채소들
벌써 군침도네요
양갈비 1인분 먼저 구워주셨어요
옆에서 전문적으로 구워주시고
저희는 먹기만 하면 돼서 정말 넘 좋아요
양갈비-양등심/양살치살 순으로 나왔는데
제 입맛엔 양갈비가 원픽..
양갈비는 이렇게 구워서 올려주시고요
구운 채소들도 올려주셨어요
파도 맛있고 버섯도 미쳤지만 1짱은 토마토입니다....
넘 맛있어서 가족들 것도 제가 다 싹쓸이해버렸네요
리필되니까 양껏 드세요!!!
다음으로 나온 양등심과 양살치살
갠적으로 살치가 젤 별로더라고요
기름기가 없는 느낌?
추가 주문한 양갈비 1인분 더 먹고요
진특선밥(곤드레명란밥)(한정판매)을 같이 주문하려 했는데
이 날 단체손님이 오는 바람에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밥이랑 같이 드실 분들은 조금 일찍 가는 거 추천할게요!!
허겁지겁 먹다가
부랴부랴 찍은 짬뽕탕....
처음엔 훨씬 푸짐했답니다
저쪽 신사분이 보내셨습니다
이렇게 배 터지게 식사를 마쳤답니다
제 첫 양갈비집이면서 제일 좋아하는 양갈비집이 "라무진"인데,
거기와 비교했을 때 살짝 아쉬운 점은 있더라고요
(분위기랑 구워주는 시스템?)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넘 맛있는 식사를 해서 기분 좋았어요~~!!
퍼스트원 건물을 지키고 있던
의문의 공룡으로 인사드리면서
글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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