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보람동] "화레무" 회식으로 가기 딱! 분위기 좋은 보람동 인기 양갈비 맛집
세종시 보람동 양갈비 맛집!
화레무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나갈 때마다
안에 사람이 북적북적해서 궁금했었는데,
프랜차이즈 브랜드더라고요
일 끝나고 맛난 거 뭐 먹을까 하다가
마침 딱이겠다 싶어서 가봤는데
엄청 만족!!! 후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화레무 세종시청점
주차: 건물 내 주차장/건물 앞 공영주차장 이용
화레무
겉에서 보면 크지 않아 보이는데
안이 은근히 넓더라고요
얼른 입장해 봅니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다 입식테이블이고
룸은 따로 없었어요
(살짝 아쉬운 부분)
저희는 사람 많을까 봐 예약하고 갔는데,
이날은 희한하게 손님이 많이 없더라고요^,ㅠ
(사장님께서도 원래 예약 안 하면 금요일 저녁은
먹기 힘들다고 하시면서 이 날이 정말 특이하다고 하셨어요)
가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앉아서 가방 놓을 곳 찾고 있으니
센스 있게 가방주머니 가져다 주심 ㅎㅎ
언니 먹고 있을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라~
일단 자리에 앉으면
기본 상차림 나옵니다
양고기 찍어먹을
간장, 고추냉이, 소금, 카레가루 등
저는 간장 파라 간장소스만 열심히 먹었는데
같이 간 사람들은 카레소스도 좋아하더라고요
묵은지랑 콘도 기본 찬으로!
콘 리필도 해주시더라고요...
메뉴판 한번 보시고요~
저희는 세 명이서 가서
일단 고급 양갈비 3인분,
간장새우밥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간장새우밥
간장새우 3마리+밥비빔 나오는데
7천 원!
너무 혜자구성 아닌가유
밥은 센스 있게 두 개로 나눠주셔서
양이 좀 적어 보이는데 은근 양 많았어요!
고소+짭조름 조합이라
맛없을 수가 없음...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밥 야금야금 먹고 있으면
양갈비 올려주십니다
두툼~~~ 하쥬?
좋은 고기를 쓴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나시더라고요
진짜로 먹어보니 왜 그러셨는지
알 것 같음... 넘 탱글하고 맛나유
양갈비 외에도 양파, 가지, 토마토, 버섯 등
야채도 종류별로 많더라고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갠적으로 구운 토마토를 증말 좋아하는데
이날 사람 많이 없다고 계속 구워주심,,,
양갈비는 첨부터 끝까지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요
넘 친절하고 좋긴 했는데
저희한테 말씀하시는 게 많아서
슈퍼 I 로써 조금 힘들더라고요^^;
대왕 E이신 분들은 더더욱 잘 맞으실 듯!
양갈비 1인분 추가 + 김치나베 주문했어요
이거 이거 완전 강추!
얼큰~~~ 하고 칼칼~~~ 하니
소주 부르는 맛이더라고요
양갈비 느끼하다 싶을 때
국물 후루룩 마셔주면 딱이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기념일 식사나 회식 등
분위기 좋은 곳에서
양갈비에 술 한잔
맛있게 하고 싶은 분들 있다면
화레무 세종시청점 강추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