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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축제] 2022 렛츠락페스티벌 후기

꿉2 2022. 9.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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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2022 렛츠락페스티벌!!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게요







난지한강공원 가는 길~
날씨가 너무 좋죠???



아직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엄청 설레더라고요






차가 막히는 바람에
한 시간 반 만에 도착한 난지한강공원,,,!!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요



난지 한강공원 캠핑장이랑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좀 일찍 주차해야겠더라고요



저희는 4시쯤에 도착했는데 꽉꽉 차있어서
엄청 돌았어요



그리고 자리 있는데 만차라고 막아놓는 경우도 있으니
매의 눈으로 보셔야 해요




아무튼 주차난을 뚫고
페스티벌에 입장했습니다




렛츠락페스티벌 맵이에요



체험 부스도 별로 없고
스테이지가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이전보다 규모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이 쪽은 푸드존인데요



웬걸...
음식+음료+술 합쳐서 한 15개 업체 정도???
별로 없더라고요....




유일하게 하나 있던 하이네켄
근데 논알콜이더라고요...!!


요기는 맛있어보였던 등갈비&꼬치집




푸드존 둘러보고 사온
논알콜 맥주/칵테일 & 모듬꼬치



모듬꼬치는 진짜 강추!!
치즈가 좀 굳어있는 것 빼곤 넘 맛있더라고요




이런 샷 필수죠




먹으면서 음악 들으면서 쉬다가
스탠딩존에 나와봤어요



이때는 곽진언씨가 나와서 노래 부르고 있었는데
엄청 잔잔하고 좋더라고요
근데 좀 더 낮 시간대에 어울렸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스테이지랑 플리마켓 둘러본 후
다시 2차 시작



아니 여기 먹방 찍으러 왔냐고요^^,,,,



모듬꼬치 먹을 때보다 줄이 꽤 길긴 했는데
금방금방 빠지더라고요
한 15분 정도 기다려서 산 것 같아요






락페 오면서 생전 처음 겪는 상황 발생,,,
누가 내 남친 옷에 똥 쌌어?



아니 나무에서 이런 게
떨어지기도 하는 거 맞아요,,,???




급한 대로 물티슈로 박박 닦아줬어요,,ㅋㅋㅋㅋㅋ


플리마켓 존 구경하면서
솜사탕 하나 사고요





볼빨간사춘기 차례여서
스탠딩존으로 입장!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꽤 앞에서 봤어요



음색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그가 왔다,,,,



⭐️국카스텐⭐️




몽타주로 시작해서
앵콜곡 라젠카로 마무리했는데요





락페 분위기 즐기기+국텐 때문에
렛츠락페스티벌에 참가하는 1인으로서



하현우가 하현우 했다....






국카스텐 처음 본 남친이 깜짝 놀랐다며....
근데 노래를 잘 모르겠어서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혼자 신났고요^^ㅋ
땀 뻘뻘 흘리면서 재밌게 놀았답니다
그렇게 쉬어버린 목소리와 함께 집으로....,,,,,







2022 렛츠락페스티벌은
규모가 많이 작아져서 아쉽더라고요
타임테이블도 읭???... 스러운 부분이 많기도 했고요



그래도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음식도, 화장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긴 했어요



주차는 아무리 그래도 일찍 와서 해놓는 거 추천!!
잘 찾으면 자리가 있긴 한데 넘 힘들어요....
대신 주차비는 무료니까 맘 놓고 들어오셔요!!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커지길 바라면서,,,!!!
이번 후기 마무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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